[한국정경신문=김병욱 기자] 후오비 벤처스와 퓨쳐인사이트는 글로벌 투자 관련 협약을 통해 건강한 암호화폐 투자시장 선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후오비 벤처스 관계자들은 지난 달 27일 글로벌 투자 관련 협약 건으로 퓨쳐인사이트 관계자들과 미팅 자리를 함께 했다.
후오비 벤처스는 부산시와 함께 암호화폐 산업 증진을 위한 협약을 이행하기 위해 BWB 2022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직후 첫번째로 찾은 퓨쳐인사이트와 건강한 암호화폐 시장선도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홍현표 퓨쳐인사이트 대표는 “최근 성행하는 불법 사설 거래소와 무분별한 영업 행위들로 인한 대중들의 자산피해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근절하고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후오비 벤처스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퓨쳐인사이트는 블록체인 분야의 전문가들을 구성하고 법무팀과 피해자 구제에 힘쓰고 있다”면서 “시장 참여자들의 올바른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